#스마트폰# 스마트폰 오래 보는 아이들, 뇌 구조 바뀐다. 게티이미지뱅크스마트폰과 같은 전자기기 화면을 오래 보면 아이 뇌 구조가 바뀌고 뇌 기능 저하를 가져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CBS방송의 심층 보도 프로그램인 ‘60분’은 9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 연구진이 미국내 9~10세 어린이 4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뇌 영상 분석 결과를 전했다. 하루 2시간 넘게 전자기기의 화면을 보는 아이들은 기억력과 언어 능력, 집중력 테스트에서 다른 아이보다도 낮은 점수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7시간 이상 화면을 보는 아이의 경우 대뇌피질 두께가 정상 아이보다 더 빨리 얇아지는 현상이 발견됐다. 연구진은 9~10세 사이 아이의 뇌 구조, 정서 발달과 정신건강에 관한 ‘유년기 뇌인지발달(ABCD)’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미국립보건원.. 2018. 12.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