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구글 플러스, 또 사용자 데이터 대량 유출… 프로필 삭제 필요
구글 플러스는 소셜 네트워크 세계에서 농담의 대상이 되곤 하지만, 보다 심각한 문제가 있다. 구글에 따르면, 구글 플러스의 사용자 데이터가 또 한 번 유출됐는데, 지난번 사고보다 더 심각한 수준이다. 구글 플러스 블로그에 따르면, 최근 데이터 유출 사고로 인해 5,250만 사용자의 데이터가 영향을 받았다. 이는 지난 사고의 피해 대상이었던 50만 명에 100배에 이르는 수준이다.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사용자의 이름, 이메일 주소, 직업, 나이 등이 서드파티 개발자에게 유출되었으며, 계정이 비공개로 되어 있는 경우에도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은 이번 사고가 버그 때문이며 사고 발생 일주일 이내에 이 버그를 수정했다고 전했다. 구글은 또한 이번 사고로 유출된 사용자의 개인 정보는 제한적이며, 이 정..
2018. 1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