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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칩# 내 몸에 신분증을 심는다고? 사내 매점에서 물건을 구입한 직원이 몸에 심은 베리칩을 이용해 계산하는 모습. [사진=유튜브 화면캡처] [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내 몸 속에 신분증을 심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어떤 사람들은 자신의 몸 속에 신분증을 대신할 수 있는 '베리칩(Verichip)'을 심어 달라고 요청합니다. 반면, 어떤 기업은 직원들의 몸에 의무적으로 베리칩을 심으려고 하다 역풍을 맞기도 했습니다. 베리칩은 '확인용 칩(Verification chip)'을 줄여서 사용하는 말입니다. 보통 '마이크로칩(Micro chip)'이라고 많이 부르는데 신분을 증명하거나 확인하는 용도인 만큼 베리칩이라고 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요? 베리칩은 전파를 이용해 먼 거리에서 정보를 인식하는 RFID(Radio-Frequency Ide.. 2018. 12. 12.
#음주운전# 지금 혹시 음주운전?’… 운전자 상태도 예측하는 AI -디네쉬 C(Danesh C) 카비(CarVi) 최고개발책임자 인터뷰 [디지털데일리 이형두기자]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교통사고 94%는 운전자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다. 바꿔말하면 사람이 운전대를 잡지 않는 자율주행차 시대가 오면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없어지게 될까. 그렇다. 자동차가 술을 마시지는 않을 테니까. 다만 아직 자율주행차 상용화 시점이 요원할 뿐이다. 따라서 이처럼 완전한 자율주행차 시대가 열리기 전까지는 운전자의 안전을 지켜주기위한 인공지능(AI)의 역할이 중요하다. 디네쉬 C 카비 최고개발책임자(CCO)는 지난 11일 와 인터뷰에서 “현재 IT(정보기술) 업계 전반이 자율자동차와 자율주행 자체에만 편중된 모습을 보인다”며 “지금 당장 도로에 안전을 가져오는 기술도.. 2018. 12. 12.
#스마트폰# 스마트폰 오래 보는 아이들, 뇌 구조 바뀐다. 게티이미지뱅크스마트폰과 같은 전자기기 화면을 오래 보면 아이 뇌 구조가 바뀌고 뇌 기능 저하를 가져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CBS방송의 심층 보도 프로그램인 ‘60분’은 9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 연구진이 미국내 9~10세 어린이 4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뇌 영상 분석 결과를 전했다. 하루 2시간 넘게 전자기기의 화면을 보는 아이들은 기억력과 언어 능력, 집중력 테스트에서 다른 아이보다도 낮은 점수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7시간 이상 화면을 보는 아이의 경우 대뇌피질 두께가 정상 아이보다 더 빨리 얇아지는 현상이 발견됐다. 연구진은 9~10세 사이 아이의 뇌 구조, 정서 발달과 정신건강에 관한 ‘유년기 뇌인지발달(ABCD)’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미국립보건원.. 2018. 12. 12.
#미니미# 이제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퍼블릭 클라우드의 주변기기 독점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의 ‘미니미’ 버전을 연결된 프라이빗 클라우드로 제공하는 추세다. 본질적으로는 퍼블릭 클라우드의 주변기기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스택이나 AWS의 아웃포스트, 구글의 쿠버네티스 엔진 중 어느 것을 온프레미스 환경으로 고려하고 있든지 기본적인 패턴은 같다.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의 온프레미스 버전을 기업이 직접 관리하는 데이터센터의 하드웨어에 배치하는 것이다. 다른 말로, 프라이빗 클라우드가 전통적인 의미의 독립적인 프라이빗 클라우드가 아니라 퍼블릭 클라우드의 주변기기가 된 것이다. ⓒ GettyImagesBank 이들 새로운 “퍼블릭 클라우드 주변기기(Public Cloud Peripherals, PCP)의 공통적인 특징은 다음과 같다. - PCP에 대한 경험은 적지만, 퍼블릭.. 2018. 1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