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어디서부터가 우주일까' 우주 경계 "고도 기준 바뀐다" 미국 우주개발기업 버진갤럭틱의 우주선 'VSS 유니티'가 이달 13일 우주비행사 두명을 싣고 고도 82.7㎞까지 나는 데 성공했다. -버진갤럭틱 제공미국 민간 우주개발기업 버진갤럭틱의 우주선 ‘VSS 유니티’가 이달 13일 오전 7시 11분(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북쪽 모하비 사막에서 82.7㎞ 고도까지 올라갔다. 미 공군과 미항공우주국(NASA)은 약 80.5㎞를 우주 경계로 인정한다. 이에 따라 VSS유니티는 미국의 우주왕복선 프로젝트가 멈춘 2011년 이후 처음 미국 땅에서 발사된 유인 우주선이 됐다.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조스의 블루 오리진,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에 이어 세 번째로 우주를 경험한 민간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이 우주선은 아직까지 반쪽짜리 우주선이다. 국제항공연맹(F.. 2018. 12.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