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침대 움직여 숙면 돕는 IoT…의료시장 넘본다 목에 높은 베개를 베고 누워 TV를 보다 나도 모르게 잠이 들 때가 있다. 아침에 일어나면 목이 뻐근해 하루 종일 고생한다. 깊은 잠에 빠져들면 TV 전원이 저절로 꺼지고 베개가 낮아질 수는 없을까. 이 같은 바람이 현실화됐다. 씨엔프런티어(대표 남형호)가 사물인터넷(IoT) 기반 슬립센서를 개발했다. 전동침대와 연동, 최적의 수면 환경을 구현한다. 슬립센서는 침대 매트리스 위, 시트 아래 깔린다. 사람 몸에 직접 닿지 않는다. 수면 상태 분석 알고리즘이 적용됐다. 수면 정보, 신체 변화, 생체 신호를 감지한다. 잠을 청한 뒤 실제 숙면에 빠질 때까지 걸리는 입면시간을 측정한다. 깊은 잠과 얕은 잠을 구분, 시간대별로 보여주는 것도 가능하다. 코걸이, 뒤척임 횟수도 계산한다. 무호흡 여부도 알 수 있다... 2018. 12.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