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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성# 헬륨가스로 풍선처럼 부푼 외계행성 첫 관측 124광년 떨어진 백조자리…극한 대기 행성 관측 길 열어헬륨으로 풍선처럼 부푼 외계행성 'HAT-P-11b' 상상도[데니스 바즈람 제공](서울=연합뉴스) 엄남석 기자 = 지구에서 약 124광년 떨어진 백조자리에서 헬륨 가스로 풍선처럼 부풀어 있는 외계행성이 관측됐다.헬륨은 우주에 수소 다음으로 많은 가스이지만 대기에 헬륨 가스가 있는 행성은 올해 초에 처음 관측될 정도로 찾아내기가 어려웠다.영국 엑시터대학 물리·천문학과 박사과정의 제시카 스페이크가 이끄는 국제 연구팀은 올해 초 헬륨 가스가 있는 외계행성(WASP-107b)을 처음 관측한 데 이어 'HAT-P-11b'로 명명된 또 다른 헬륨 행성을 찾아내 관측한 결과를 과학저널 '사이언스(Science)' 최신호에 밝혔다.이 행성은 해왕성 크기로 호스트별.. 2018. 12. 9.
#서버리스# 개발자가 서버리스를 반기는 이유 ⓒGetty Image Bank ‘서버리스(Serverless)’. 개발자들이 추구하는 진정한 클라우드다. 물리적 인프라는 물론이고 요즘 유행하는 컨테이너도 신경 쓸 필요가 없다. 정말 코드만 잘 짜면 된다. 개발자는 자원을 어떻게 프로비져닝하고, 운영해야 할지 몰라도 된다. 개발자에게 서버리스는 일하는 방식을 180도 바꾸는 큰 변화다. 개발 과정이 엄청나게 간소화된다. 코드를 작성해 올리면 바로 서비스로 제공할 수 있다. 전통적인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배포 과정은 길고 복잡하다. 테스트 환경 구축을 위한 자원을 확보한 다음 개발, 테스트 과정을 거치고, 검증을 마친 후 운영 환경에 배포한다. 새로운 기능이나 요구 사항을 반영해야 할 경우 이 과정을 반복해야 한다. 개발자와 운영자 모두가 반기는 서비스 .. 2018. 12. 8.
#창어4호#달 뒷면에 사상 첫 착륙선…中 ‘창어 4호’ 8일 발사 이달 8일 발사 예정인 중국의 달 탐사선 ‘창어 4호’가 사상 최초로 달 뒷면에 착륙을 시도한다. 계획대로 발사되면 이달 말 창어 4호는 남극 아이트켄 분지(빨간색 박스)에 착륙할 예정이다. 통신중계위성 ‘췌차오’는 올해 6월 발사됐다. 창어 4호는 탐사로봇 ‘광밍’ 등을 이용해 달 뒷면에서 달 토양에 식물을 심는 온실 실험과 심(深)우주에서 오는 라디오파 관측을 수행할 예정이다. - 자료: 중국국가항천국·중국과학원·미국항공우주국중국이 사상 최초로 지구에서는 볼 수 없는 달 뒷면에 착륙선을 보낸다. ‘창어 4호’로 불리는 이 탐사선은 8일 오전 3시 30분경(한국 시간) 중국 쓰촨성 시창위성발사센터에서 중국의 우주발사체 ‘롱 마치 3B’에 실려 발사될 예정이다. 계획대로라면 창어 4호는 30일 또는 31.. 2018. 12. 8.
#주파수# 주파수 면허제 도입...이용대가 제도 개선 주파수 면허제도가 전면 도입된다.​이에 따라, 앞으로는 정부가 주파수 공급계획을 세우고 이를 분배하는 공급자 우선 정책에서, 주파수가 필요한 경우 면허를 신청하는 수요자 우선 정책으로 바뀔 전망이다. ​특히, 주파수 할당대가와 전파사용료로 나뉘어있던 이용대가도 주파수 할당대가로 통합된다.​따라서 이중과세 논란과 통신설비를 갖추지 않은 알뜰폰 사업자에게 전파사용료를 부담시키는 상황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아울러 5G 통신, 차세대 방송, IoT, 와이파이, 위성용 주파수 등 초연결 무선인프라가 대폭 공급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공청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3차 전파진흥기본계획안을 발표했다.​전파진흥기본계획은 전파법 8조에 따라 중장기 주파수 이용, 전파산업 육성, 전파.. 2018. 12. 8.